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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기성면, 태풍피해 복구 90% 이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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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환 작성일19-10-2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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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박호환기자] 울진군 기성면(면장 김우현)은 제18호 태풍 '미탁'영향으로 침수, 반파 등 주택 피해를 입은 100여 가구의 조속한 일상생활의 복귀를 위하여 지난 18일까지 총력을 다해 90% 이상 복구를 완료했다.

  이번 피해 복구에는 자원봉사자 2,400명 투입됐고 이재민 구호물품 30여종 2,500만원을 후원을 받았다.

  자원봉사자들은 로 기성면 관내 울진비행훈련원 종사자를 비롯해 군대인력, 공무원, 외부 민간봉사단체에서 일평균 150명이 참여, 침수가구의 토석제거, 집안정리, 도로변 수목 쓰레기 제거 등에 힘을 합쳐 기성면 수해복구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2007년 태안기름유출사고 당시 전국에서 많은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이 있는 서산자원봉사센터는 사랑의 밥차, 세탁차 및 건조차, 미니포크레인, 도배봉사단이 3일에 걸쳐 대민봉사를 하고, 속옷,양말등 11종 4500여개 물품을 기탁해 기성면 주민들에게 감동을 줬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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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